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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흥지구 뉴:빌리지사업 구상도. <제공=대전시>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전광역시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대흥지구가 ‘뉴:빌리지’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며 사업 착수를 공식화했다.
대흥동은 과거 대전도청 소재지로 번성했던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와 산업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이에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대흥동 309-11 일원 약 7만3000㎡을 대상으로 골목길과 가로환경 개선, 방범 CCTVㆍ보안등 설치 등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합 커뮤니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0억 원, 기타 8억8900만 원 등 약 30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자율주택정비사업 지원, 맹지 해소 컨설팅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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