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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월별 분양(예정) 및 정비사업 물량. <제공=부동산R114>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다음 달(9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을 포함해 전국에 아파트 약 3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9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8979가구(임대 포함) 규모다.
이중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1만1852가구로 전체 물량의 30%를 차지한다. 2023년 10월 1만2581가구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서 10개 단지 844가구, 지방 4개 단지 3208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 R114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크고 교통ㆍ학군ㆍ상권ㆍ문화ㆍ여가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도시정비사업지 위주로 일반분양이 예고돼 청약 대기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에서 총 28개 단지 2만527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3가구 중 2가구가 경기에서 공급된다. 경기는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안양시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등 도시정비사업 대단지 위주로 1만73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등 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내 공급 단지인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서구 마전동 ‘엘리프검단포레듀’ 등 538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은 이달 1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그달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진행한다.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 등도 청약 예정이다.
지방은 총 25개 단지 1만3703가구가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5457가구) ▲충남(2043가구) ▲울산(1793가구) ▲경남(1135가구) ▲충북(1042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베뉴브해운대’,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이 있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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