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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마천1구역 재개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약 3000가구 단지로 탈바꿈… 용적률 30% 완화
▲ 마천1구역 재개발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1 재정비촉진구역(이하 마천1구역ㆍ재개발)에 지상 49층 아파트 약 3000가구 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3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마천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성내천로34길 12(마천동) 일원 15만5937.3㎡의 대상지는 2020년 1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이후 사업성 등의 문제로 사업이 장기 지연됐고, 지역 노후화가 심화돼 주민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던 곳이었다.

시는 지난해 7월 규제 철폐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을 반영해 사업 여건을 개선했다. 기준 용적률 최대 30% 완화와 법적상한용적률 1.2배가 적용됐다.

또 3-1획지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3-2ㆍ3획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약 300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역세권 지역 내 노후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우체국, 노인복지센터, 데이케어센터, 공공안심산후조리원, 주거안심종합센터 등과 같은 생활SOC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거여ㆍ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2ㆍ3ㆍ4ㆍ5구역, 거여새마을구역도 정상 추진 중으로, 성내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공원ㆍ산책로 조성 등 친수 주거 단지로 조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천1구역이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절차에서도 행정 지원을 통해 기간을 단축하고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천1구역 재개발 조감도. <제공=서울시>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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