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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이수ㆍ과천 복합터널, 방재시설 위치 변경… 2032년 개통 목표
▲ 이수ㆍ과천 복합터널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와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 지하구간을 연결하는 이수ㆍ과천 복합터널의 방재시설 위치가 변경된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수ㆍ과천 복합터널의 수직방재소 위치와 본선의 일부 선형 변경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ㆍ방수설비)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수ㆍ과천 복합터널은 과천ㆍ동작대로의 상습 교통 정체와 사당ㆍ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 대심도(지하 33m~69m)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와 빗물배수터널이 함께 설치된다. 지하도로는 동작구 이수교차로~과천동 관문사거리 일대 5.61km 규모로, 빗물배수터널은 사당역~올림픽대로 일대 3.45km 규모로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피난과 내부 제연 기능을 담당하는 수직방재소 위치를 기존 방배동 산102-8에서 방배동 100-3으로 이전하고 진입도로를 신설한다. 지하철 2ㆍ4호선 사당역 인근 본선 일부 구간도 과천대로 하부로 선형을 변경한다.

이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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