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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동 499-1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제공=서울시>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40년이 지난 서울 강서구 방화동 499-1 일원 노후 업무시설이 지상 7층 규모로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일 열린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방화동 499-1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개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간선도로인 양천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개화초등학교와도 연접해 있어 통학환경 개선이 필요성이 높았다. 하지만 대상지 내 건축물이 준공 후 40년이 지난 노후 업무시설인 데다가, 과거 계획에 따라 보행공간이 협소한 상태로 조성돼 학생 통학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13(방화동) 일원 5237㎡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제1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219.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7층 업무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개화초등학교 통학로 내에 보도를 시설하고 도로가 교차하는 결절점에는 공개공지를 설치하는 한편, 전면공지에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변 통학환경과 지역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로는 40년 이상 지난 복종경로당을 이전ㆍ신축한다. 그동안 기존 경로당은 지상 2층 규모로 공간이 협소하고 승강기가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경로당은 지상 3층 규모 시설로 확대하고 승강기 설치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북측 개화산 산책로와 연계한 휴게공간도 조성해 어르신 복지공간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노후 업무시설을 정비하고 학생 보행안전과 어르신 복지공간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라며 “업무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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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동 499-1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조감도. <제공=서울시> |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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