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재개발 조합
[아유경제_재개발] 서울역 인근 남대문로5가 1구역 재개발, 지상 20층 높이 업무시설 신축한다
▲ 남대문로5가 1구역 재개발 위치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역 광장 인근 중구 남대문로5가 84-1 일대 노후 건축물이 지상 20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1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남대문로5가 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건축ㆍ경관 분야 통합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서울역광장 일대에 위치하며 대형 업무시설인 그랜드센트럴과 연세세브란스빌딩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나, 30년 이상 된 저층 노후 건축물 9개동이 밀집해 있어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 경관 저해 등으로 재개발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2016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2024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해 5월 정비계획을 결정한 바 있다.

중구 세종대로 10-2(남대문로 5가) 일원 820.5㎡를 대상으로 한 남대문로5가 1구역 재개발사업은 건폐율 46.21%, 용적률 840.44%를 적용한 지상 최고 20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통합 심의(안)은 올해 1월 ‘203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구역에 면해 있는 노후 상ㆍ하수관로와 구역 외 약 60m의 노후 관로 개량 계획을 포함했다. 도시 인프라 개선과 침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로 서울역 주변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업무시설 공급계획과 맞물려 중소 규모의 업무시설과 역할 분담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서울역~숭례문 사이 세종대로변은 기존 업무시설 외에 부족한 업무시설 확보를 위해 봉래구역 3지구, 양동구역 8-1ㆍ6지구 등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세종대로변에는 공개공지를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유연한 높이 계획으로 서울역 일대에 입체적이고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주변 건물과 조화로운 입면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 남대문로5가 1구역 재개발 조감도. <제공=서울시>
▲ 남대문로5가 1구역 재개발 배치도. <제공=서울시>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