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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G3 균형발전특별분과 첫 현장점검… “‘서울아레나’ 2027년 상반기 준공 추진”
▲ G3 균형발전특별분과 ‘서울아레나’ 현장방문 사진. <제공=서울시>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가 첫 현장 행보로 동북권의 새 성장 거점인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찾았다.

서울시는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가 이달 11일 동북권 문화ㆍ경제 거점으로 조성 중인 ‘서울아레나’,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중랑천 수변공간 등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민선 9기 서울의 미래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최상위 민간 협력 기구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시, 강북전성시대’ 등 그간 시가 추진해 온 균형발전 정책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력을 강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창무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남진 균형발전특별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균형발전특별분과 위원 8명이 참석했다.

균형발전특별분과는 창동 ‘서울아레나’ 건립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이후 운영 계획과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09년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는 현재 공정률 72.5%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관 이후에는 연간 약 27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 ‘K팝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서울아레나’ 방문객들이 공연 관람 후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아레나’ 주변과 창동역 일대에 K-뷰티 상품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지역 상권을 K-푸드 거리로 특화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서울아레나’ 개관이 K팝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동북권에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균형발전특별분과는 이어 창동차량기지를 방문해 S-DBC 개발 계획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창동차량기지 일대를 인공지능(AI)ㆍ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집적되고, 업무ㆍ문화ㆍ상업ㆍ여가가 복합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강남북 균형발전의 성패는 동북권이 첨단 산업과 우수 인재를 얼마나 끌어들이느냐에 달려있으며, S-DBC 개발 시 기업과 인재를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사진과 구체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서울아레나’와 창동차량기지 사이에 위치한 중랑천 수변공간을 둘러봤다.

중랑천은 창동과 상계를 잇는 핵심 공간임에도 수변 문화공간이 부족하고 자전거도로ㆍ산책로 위주로 단조롭게 이용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중랑천 일대를 ‘서울아레나’ 관람객과 S-DBC 입주기업 직장인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재정비한다.

남진 위원장은 “‘서울아레나’ 개관은 변방으로 여겨졌던 동북권이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창동ㆍ상계는 K-팝 공연장과 첨단산업단지, 중랑천 수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해 의정부ㆍ남양주 등 수도권 북부 지역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광역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중랑천 수변공간 정비 후 조감도. <제공=서울시>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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