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 종합
[아유경제_부동산] 지난해 전국 건축물 면적 43억7503만㎡… 축구장 8409개 만큼 늘어
▲ 지난해 용도별 건축물 현황 및 인허가 추이 현황. <제공=국토교통부>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전국 건축물 수와 연면적이 소폭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달 30일 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1만7039동(0.2%) 증가한 743만8642동, 연면적은 6004만2000㎡(1.4%)가 증가한 43억7503만 ㎡였다. 증가한 연면적은 축구장(7140㎡) 기준 약 8409개, 잠실 야구장(2만6331㎡) 기준 약 2280개 면적에 해당한다.

전국의 건축물 동수와 연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둔화하는 모습이다. 2024년 전국 건축물 동수와 연면적 증가율은 각각 0.4%, 2.1%였다. 최근 10년간 건축물 동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0.6%, 연면적의 연평균 증가율은 2.3%로, 연면적의 증가율이 더 큰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272동(3236만4000㎡) 증가한 207만7588동(19억9731만1000㎡), 지방은 1만4767동(2767만8000㎡) 증가한 536만1054동(23억7771만9000㎡)이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46.1%(20억1549만2000㎡), 상업용이 22%(9억6460만900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 1.7%(805만 5000㎡), 주거용 1.4%(2834만 3000㎡)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의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3억1670만6000㎡(65.3%)로 가장 컸고, 단독주택 3억3275만6000㎡(16.5%), 다가구주택 1억7187만9000㎡(8.5%), 다세대주택 1억3365만1000㎡(6.6%), 연립주택 4556만6000㎡(2.3%) 순이었다.

상업용 건축물에서는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3억562만1000㎡(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4920만4000㎡(25.8%), 업무시설 1억9732만4000㎡(20.5%), 판매시설 6615만7000㎡(6.9%), 숙박시설 5709만4000㎡(5.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소된 건축물은 4만4164동으로 전년(4만2034동)과 비교해 5.1% 증가했다.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 된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6.3%로 전년(44.4%) 대비 1.9%p 상승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84.25㎡) 대비 1.34㎡ 증가한 85.59㎡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14㎡ 증가한 76.58㎡, 지방은 1.6㎡ 증가한 94.97㎡였다.

지난해 전국 건축허가ㆍ착공ㆍ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8.4% 줄었고, 착공은 9.6%, 준공은 15.4% 감소했다.

한편, 건축물통계 및 건축허가, 착공, 준공 통계의 일부 수치는 1000단위 미만 절사 후 산출해 합계 등의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부 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조명의 기자  cho.me@daum.net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