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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개관 100일… 1만4000명 방문 기록
▲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외부 전경. <제공=서울시>

[아유경제=김진원]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개관한지 3개월 만에 전시장 누적 관람객 수약 1만4000명(1만3658명ㆍ지난 8월 30일 기준)을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관한 지 100일도 되지 않아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은 미술관을 제외한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전시공간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ㆍ공유하고 도시재생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역사를 기록ㆍ보존하는 아카이빙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의 옛 모습부터 시작해 지역별로 도시재생이 진행돼 가는 모습을 사진ㆍ영상ㆍ작품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매체로 담아냈다.

상설전시 ‘만 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은 도시재생사업의 고유한 역사를 기록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풍경과 도시개발 방식의 변화를 키오스크, 시민 인터뷰 영상, 지역의 역사ㆍ문화 유산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핸즈인서울’은 도시재생기업의 가치를 기획전시 등을 통해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야기관 개관과 동시에 ‘골든핸즈인서울-해방촌’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열었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해방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판매ㆍ유료체험 수업 유치ㆍ쇼핑몰 입점 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어반살롱’은 도시와 도시재생의 다양한 담론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7일을 시작으로 첫 번째 시간인 커뮤니티아트 콜렉티브인 ‘동대문옥상낙원’의 이지연, 김현승 매니저가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은 로컬비즈니스 기업인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가 참여했다. 매회 모집정원 25명의 몇 배수를 초과하는 신청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선도적인 도시재생 모델 사례로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산하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기관에서 수차례 방문해 도시재생이야기관의 전시장, 아카이브 및 라이브러리, 주요 운영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하반기에도 제2차 ‘핸즈인서울’ 기획전시 및 제3차 어반살롱 등 특색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2차 ‘핸즈인서울’ 기획전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성수동의 ‘JS 슈즈 디자인 연구소’ 전태수 대표와 함께 핸드메이드 구두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제3차 ‘어반살롱’은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이자 도시건축 전문 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음성원 작가의 저서 '팝업시티'를 주제로 북 토크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의 페이스북 계정과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개관 100일을 맞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서울형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공간”이라며 “도시재생이야기관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의 공간이자 도시재생의 허브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qkrtpdud.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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