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 경제뉴스
[아유경제_경제] 상장사 40개 사 상폐 ‘위기’… 1년 만에 25% ‘급증’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된 40개 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3월) 31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7개사와 코스닥시장 33개 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가증권 4개 사, 코스닥 28개 사와 비교해 8개 사가 늘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기업이 전년 대비 25% 늘어난 셈이다. 상장폐지 대상 기업이 급증한 이유로는 지난해 개정된 「외부감사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회계감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감사의견이 거절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 기업 중 유가증권시장 100%, 코스닥시장 97%가 감사의견 거절이나 한정을 받았다. 이들 기업 중에는 대규모 손실이 났거나 사업연도 연속 영업 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사도 여럿 있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업보고서 제출 지연 관련 제재 면제 승인을 받은 상장사는 남선알미늄ㆍ이수페타시스ㆍ에스엘ㆍ케이티앤지 등 16개 사로 오는 5월 15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정하 기자  jjeongtori@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정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