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재건축)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지난 6월 24일 서대문구는 홍은6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경미한 사항)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중앙로1길 100(홍은동) 일원 1만30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홍은6구역은 2009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홍연초등학교, 명지초등학교, 정원여자중학교, 홍은중학교, 숭문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하나로마트, 이마트, 홍남어린이공원, 동신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까지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