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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관악산서 ‘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100대 명산 클린(Clean) 현장 캠페인’이 지난 27일 서울 관악산에서 펼쳐졌다.

산림청은 이날 서울 둘레길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

‘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함에도 성숙하지 못한 산행문화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로,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캠페인'은 산림청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연중 진행된다.

이현주 기자  koreaareyou@naver.com

<저작권자 © AU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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