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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 ‘롯데건설-포스코건설’ vs ‘한신공영’ 2파전
▲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아유경제 DB>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재건축)의 시공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의 윤곽이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순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한신공영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다음 달(12월) 15일에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아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부산광역시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서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권을 따낸 바 있어 이곳에서도 사업 수주를 이어갈지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장기로22길 9(성당동) 일대에 위치한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를 향후 재건축을 통해 832가구로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비 예가는 약 15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최근 대구에서도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분양시장이 뜨거운 상황이다. 그 중 달서구는 미분양 리스크가 적고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5.65% 이상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며 “특히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달서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필중 기자  kpj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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