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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송영운 서울시 심의의원 “층수는 경미한 변경으로 가능” 밝혀
▲ 송영운 서울시 심의의원.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시공자 선정 과정이 늦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여름만큼이나 뜨겁다. 연일 각 시공자가 제안한 대안설계에 대한 논쟁으로 치열한 수주 경쟁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기존 정비계획상 30층을 초과한 35층 대안설계의 가능 여부와 더불어 대우건설 측이 제시한 대안설계에서 공원면적이 법에서 정한 면적보다 부족하게 계획돼 50여 가구의 삭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는 것.

이렇듯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심의의원인 송영운 기술사가 ‘층수는 경미한 변경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치열한 공방전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영운 기술사(서울시 심의위원)는 “도시정비계획이란 성남시에서 도시계획 기본 틀을 잡기 위한 하나의 기준이다.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각 현장마다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서도 도시정비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돼 있다”라며 “아마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원님의 관심사는 ‘자이아이파크’의 ‘35층 가능’ 여부일 것이다. 은행주공의 경우 성남시의 고도제한구역 밖에 위치하고 있고, 검단산 경관조망을 위한 기준 높이보다 낮다. 이에 따라 랜드마크적인 최상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층수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미 성남의 여러 현장에서도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신흥2구역에서는 15층에서 29층으로, 도환중1구역에서는 21층에서 38층으로 최고 층수를 높인 사례가 있기 때문에 ‘자이아이파크’의 35층으로의 정비계획 변경은 법적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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